설명절 앞두고 하늘나라에 계시는 고 한성옥 모자와 탈북민들이
안치되어 있는 예원추모관을 찾아 명복을 빌었습니다.
자유를 찾아 이땅에 왔건만 누려도 보지 못하고 간 모든 분들의 영전 앞에서 가슴이 미어지는 것만 같았습니다.
다시는 탈북민들이 고 한성옥 모자와 같은 불행을 겪지 않도록 다 함께 노력하였으면 좋겠습니다.
호상 존중.호상 신뢰.끊임없는 소통과 나눔으로 다 함께 잘살고 통일되는 그날 우리 부모님들과 형제들
앞에 멋진 모습으로 포응 하였으면 좋겠습니다. 숭의동지회는 항상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.